안녕하십니까? 저는 2009년 4월1일부로 대종회장 명으로 제3대 중앙청년회 회장으로 임명된 최상준입니다. 지난 8년간 대종회의 국장단에서 조직국장과 재무국장을 거쳐 금번 갑작스럽게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지난 1대 성호회장, 2대 영길회장에 이어 제3대 중앙청년회는 금번 회칙개정으로 기존 조직과는 상당히 다른 조직구성과 운영을 하게 됩니다. 첫째, 중앙청년회 구성 나이는 20세 이상 45세 미만으로 구성되며, 45세 이상의 해주 최씨는 자동으로 대종회 일반회원의 자격을 갖게 됩니다. 둘째, 하계수련회는 대종회 주관으로 옮겨가며, 청년회는 순수한 심신수련과 뿌리교육의 장 범위 내에서 조상을 우러러 공경하고 문중(門中)을 위하는 숭조상문 [崇祖尙門]의 기틀을 다지는 주된 모임이 될 것이며, 대종회 산하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조직을 양성함을 그 기본으로 할 것입니다. 따라서 네트워크가 강화된 조직구성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조직구성은 지역단위, 대학연합단위, 직장연합단위 등으로 구상 중이며, 육성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신속한 자료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즉, 어린 자녀용 과제물에 관련된 자료지원과 UCC, 동영상관련 자료를 제작 수집해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청년회 회원 여러분… 봉사단체의 모든 조직은 혼자서 구성할 수도 이끌고 갈 수도 없습니다. 적극적인 참여가 봉사이고 힘이라고 평소 생각하며 참여해왔습니다. 저와 뜻이 같으신 분이라 생각하시거나 주변에 적임자라고 생각하신 분이 계신다면 적극 추천 부탁합니다. 이 모든 일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모두를 위한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했는데 알아주지 않아 속상한 일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봉사는 자기자신이 만족하며 즐기는 것이지 누구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듯 종사의 참여는 봉사중의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전국의 해주 최씨의 위상을 높이고 조상의 찬란한 업적에 부끄럽지 않을 자손으로 참여합시다.
조속한 시일 내에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04월 22일
바람의 도시 압구정에서.. 해최 34세손 중앙청년회장 상준드림 [011-279-0062 연락을 원하시는 회원 여러분은 문자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